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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곳곳에서 2015 을미년 해맞이 행사 개최

복(福)박 터트리고, 염원 담은 소원풍선 날리고

등록일 2015년0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지난 1월1일 남산 안보공원에서 아산시 통합 20주년을 자축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됐으며, ‘통합 아산시 출범 20주년’를 주제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다.

2015 을미년 새해를 맞아 아산시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남산 안보공원에서는 아산시 통합 20주년을 자축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됐으며, ‘통합 아산시 출범 20주년’를 주제로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배방산과 삼봉산, 설화산, 영인산 등에서도 읍면동별 행사가 펼쳐졌다.

1월1일 남산 안보공원에 모인 1500여 명의 시민들은 새해를 맞아 가슴 속 깊이 품은 소망과 염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렸으며, 해오름에 맞춰 복(福)박을 터트렸다. 또한 행사에서는 타악 퍼포먼스와 핸드벨 연주, 시민 희망메시지 낭독, 새해 축하 떡가름, 시립합창단 축가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복기왕 아산시장은 “통합 아산시가 지난 20년간 눈부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향후 20년 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5년 새해에는 아산시민 모두의 꿈이 이뤄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인사를 했다.

같은 시각 배방산 정상에서는 7만 배방 읍민의 희망찬 앞날을 기약하는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아산지구협의회 배방봉사회와 배방의용소방대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 300여 명에게 떡국을 나눠줬으며, 새해인사와 액운을 물리치고 올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루떡 가름, 해오름 함성 등을 진행했다.

영인산 정상에 위치한 시련과 영광의 탑에는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새해소망을 빌었으며, 영인면 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도 시루떡 가름과 만세 삼창이 시행됐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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