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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은 오는 12월31일까지 쇼트트랙 및 피겨 종목 강습학생 1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순신빙상장 개관식 장면. |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스케이트 교실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트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되며, 국가대표 출신 및 실무 현장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강사가 내달 6일부터 16일까지 주 4회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은 쇼트트랙 4개 반과 피겨스케이트 3개 반 등 총 10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월31일까지 이순신빙상장(☎537-3771)에서 현장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초등학생 4만원, 중·고등학생은 5만원이다.
한편, 2012년 7월 개관한 이순신빙상장은 연면적 3869㎡에 가로30M 세로61M의 충남 유일 국제규격빙상의 빙상장이다. 수강생을 제외한 일반이용객의 빙상장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개인스케이트를 지참할 경우 입장료만 결제하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