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지난 12월17일 외암민속마을 자치소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원거리 농촌마을의 화재초기대응과 주민자치 소방안전체계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자치소방단은 소방차의 진입이 불가능 하거나 도착시간이 오래 걸리는 도서지역 및 산간오지마을의 화재안전을 위해 조직된 주민 자치조직이다.
외암민속마을은 자치소방단에는 외암리 이장 등 7명의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소방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