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12월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 가출과 흡연, 음주 등의 일탈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산경찰서 이정덕 여성청소년과장은 “찾아가는 경찰학교는 ‘청소년에서 성숙한 성인으로 거듭나기’를 주제로 진로교육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