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2월15일 둔포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현장에서 트럭운전자 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는 저녁 8시경 신남1리 버스승강장 앞에서 정차 중인 버스를 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가 차량에 끼어있는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원들은 유압장비를 이용해 닫혀있는 차량 문을 열어 운전자를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