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지난 11월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 국민생활체육 I-리그’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I-리그는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 축구연합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 18개 시군구 중 올해 열린 리그전 참여현황 및 여름축제, 공모전 등을 통해 우수지역을 선정한다.
한편, 전체 수상지역으로는 최우수지역상에 경기 광명시, 우수지역상에 아산시를 비롯한 청주시, 대구 달서구, 경기 시흥시가 있다.
아산시 I-리그는 총5개 부문 24개 팀 350여 명이 출전해 지난 5월3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참가 팀당 1회 2경기, 6회 동안 총 12경기를 치뤘고, 지난 10월18일 폐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