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남성초등학교 탁구부가 지난 11월22과 23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 전국어린이탁구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는 등 전국탁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3학년부 개인전에서 이진희 선수는 4강까지 올랐지만 접전 끝에 라이벌 선수에게 패해 아쉽게 3위에 머물렀으나 4학년부 4명의 선수들은 상대선수들을 제압하고 모두 4강에 올랐다.
결국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아산남성초 선수들끼리 치르게 됐고, 치열한 접전 끝에 장한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기태 선수는 준우승, 김선우·조한국 선수는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