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오는 12월10일까지 지역 내 펜션과 민박 67개소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최근 전남 담양군에서 발생한 펜션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안전대책은 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 2개 팀과 각 119안전센터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는 이번 소방안전대책과 함께 숙박업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펜션과 민박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정기 순찰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