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1월26일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화피닉스요양병원, 온천장례문화원과 장례 및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화피닉스요양병원과 온천장례문화원에서는 고령으로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사할린 한인들에게 의료 서비스와 사후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아산시에는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에 91명의 사할린 한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병세가 악화돼 3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