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014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대형화재의 선제적 예방활동과 현장중심의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위험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사고예방 및 소화방법 표지설치에 대한 특수시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수시책은 기존 법정 위험물 표지판이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단순 균일화돼 있고 통상 용기에 개별 위험성을 표시하는 외에 건물 외부에 게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장별 위험성을 인지하고 대처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대책을 강구한 것이다.
인덕교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특수시책은 유사 시 위험물 사전정보 미흡으로 대형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항시 상존함에 따라 추진됐고 소방활동 현장 상황별 적절한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해 아산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