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실개천 살리기 사업 마을 주민과 시민 등 30명을 대상으로 ‘제1기 물·하천 환경해설가 양성과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1월25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12월9일까지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진행되는 물·환경 해설가를 양성과정은 실개천 지킴이로서 실개천 살리기 마을 견학 및 시민들에게 실개천 환경·생태분야 전문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하천 생태의 이해와 알기 쉬운 하천정책·현황, 하천 물고기와 새 이야기, 하천 수서곤충, 하천생태 모니터링 조사방법, 물환경 등이다.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김정규 과장은 “깨끗한 물과 하천을 물려주기 위해 지역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실천가로서 적극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