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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4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부영초, 충남학생체전 초등 남자배구 우승



천안부영초등학교(교장 석장현)가 지난 7일~9일까지 천안고등학교에서 열린 제23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배구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부영초는 8일 아산둔포초를 꺾고 올라온 청양초와 4강에서 맞붙었다. 청양초는 지난 대회 우승팀. 하지만 천안부영초는 1, 2세트 모두 25대23,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천안부영초는 공주계룡초와 9일 결승전을 경기를 치렀다. 부영초는 서브 범실과 수비 실수로 1세트를 18대25로 상대에게 내줬지만 25대15로 2세트를  따냈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15대11로 승리해, 세트스코어 2대1로 2012년 11월 창단 이후, 만 2년 만에 도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6학년 홍준기 선수는 “얼마 전 도민체전에서 청양에게 져 준우승으로 아쉬움이 있었는데 4·5학년 후배들이 청양초도 이기고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 최고의 졸업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천안쌍용고, 각종 대회 수상으로 눈길



천안쌍용고(교장 김광희)가 참가한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쌍용고는 2014학년도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운영보고에서 ‘3성(품성·지성·감성)융합의 SMART인재 육성’을 교육 슬로건으로 응모, 우수교에 선정됐다.
또 대한적십자사 세종·충남지사가 주최한 ‘제50회 응급처치경연대회’에  남궁유미 외 3명이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걸스카우트 충남연맹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이 후원한 제 31회 영어동화·연극대회에서도 영어연극부 동아리 학생들이 1, 2, 4위를 휩쓸었다.
또 제주 일원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농구와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더불어 ‘제8회 충남 청소년 과학탐구반(YSC) STEA 캠프’에서는 2학년 과학중점반 김기홍 외 2명의 학생들이 최우수 부문에 선정돼 교육감상을 받을 예정이다.

목천고, 11일 수능대박 기원하는 ‘가래떡 데이’

지난 11일 목천고(교장 최인섭)에서는 ‘가래떡 데이’ 행사가 열렸다. 1·2학년 후배들은 이날 수능을 앞둔 3학년 선배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3학년을 위한 편지를 낭독한 1학년 원창섭 학생은 “후배로서 긴장하고 있을 선배들을 위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그동안 데면데면했던 사람들과도 이 기회에 끈끈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환서초, 농심 스낵 아산공장에 다녀왔어요!



환서초등학교(교장 이후배)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일부터 13일(목)까지 학급별로 아산 농심 스낵 제조공장으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농심 공장 체험학습은 현재 3학년 학생들이 사회 교과에서 배우는 ‘우리 지역, 다른 지역’ 단원과 관련해 우리 지역과 다른 지역의 교류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한 활동이 됐다. 학생들은 농심 공장의 설립 과정과 생산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과자가 생산되는 공장 내부 모습을 직접 살펴보았다.
3학년 한재민 학생은 “농심에서 만든 신라면의 판매량이 180억 개라는 말을 듣고 놀라웠다. 위생을 위해 모자와 흰색 가운, 덧 신발을 신고 직접 과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3학년 김려원 학생은 “과자를 만드는 데에 이렇게 많은 정성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위생과 청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자 선물도 받아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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