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휴양림사업소(소장 최홍락)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14일까지 장애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의 장애인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숲속 걷기와 향기 느껴보기 등 다양한 숲 속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영인산휴양림사업소 최홍락 소장은 “장애인들에게 숲에서 즐기는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