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는 사람들을 괴롭힌 동네조폭이 잇따라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부녀자가 운영하는 식당과 노래방 등을 출입하며 행패를 부린 A(43)씨를 폭행 및 공용물건 손상 혐의로 11월7일 검거했다. 또한 10일에는 영세주점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른 B(48)씨를 체포했으며, 11일에는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주민들에게 금품을 갈취한 C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