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1월11일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음봉산동종합복지관의 위·수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음봉산동종합복지관의 위·수탁 운영 기간이 오는 12월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 공개모집에 참여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을 대상으로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각 법인은 2015년 1월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3년 동안 해당 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청 사회복지과장 유지원 과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주민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