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총 45일 동안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산림녹지과를 포함해 14개 읍·면·동 등 총 15개소의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방침이며, 산불예방 및 진화 전문인력 15명을 추가로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시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 1대를 인접 시·군과 공동 임차했으며, 산불방지기간이 종료되는 12월15일까지 광덕산 등 38개소의 등산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