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동장 전병관) 직원들은 지난 11월3일 농번기를 맞아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송악면 유곡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10여 명의 직원은 고추와 가지 지지대를 제거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전병관 온양3동장은 “바쁜 수확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며,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다보니 봉사의 참된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