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서릴레이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독서릴레이운동은 부서별로 선정한 희망도서를 전 직원이 읽고, 매월 실시하는 월례회의에서 해당 도서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지난 11월3일 진행된 첫 독서토론회에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토론회에서 공무원이 지켜야할 청렴자세와 마음가짐을 논의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의 책 추천하기 등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