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화려하게 변신했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경직되고 정형화된 소방청사의 이미지를 한층 친근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바꾸었다.
아산소방서 이종하 서장은 “따뜻함이 묻어나는 청사환경을 만들어준 재능기부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및 학생 40여 명은 지난 10월27일과 28일 소방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구성해 소방청사 내 차고 셔터에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려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