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남산공원에 공원안전지킴이가 등장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10월27일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대학생과 경찰관 등 30여 명으로 이뤄진 ‘공원안전지킴이’을 구성해 치안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활동하는 근린공간에 대한 치안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정연식 과장은 “근린생활 시설에 대한 선제적·역동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평온한 근린공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