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0월24일 영세상인과 주민들을 상습적으로 협박하고 폭력을 휘두른 40대 남성 등 동네조폭을 잇따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24일에 검거된 A(46)씨는 술에 취해 시내 일원을 배회하면서 영세상인과 주민들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시비를 걸며 폭력행위를 행사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팔꿈치로 내려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밖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먹을 휘두른 동네조폭 5명을 검거한 바 있으며, 이중 A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