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에 거주하는 김봉희씨는 지난 10월20일 온양6동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연탄 3000장을 기증했다.
이에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증증장애인 등에게 기증받은 연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희씨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가올 겨울을 걱정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기증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