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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오피스텔 성매매 업주 검거

등록일 2014년10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배방읍에 원룸 2개를 임대하고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를 보고 찾아온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 한 업주와 종업원을 단속했다고 지난 10월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A(40)씨는 10월 초 인터넷 성매매 사이트를 개설해 이를 보고 찾아오는 성매수 남성들에게 1인당 13만원을 받고 성매매여성을 소개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인터넷 사이트를 회원제로 운영해 경찰 단속에 대비했고, 회원들이 성매매를 원한다는 연락이 오면 인근에서 약속장소를 잡아 만난 뒤 성매매장소로 안내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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