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추진된다.

아산소방서는 위험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월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하우톤 등 위험물 화재취약대상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 국민행복 안전정책 위험물 관련 특수시책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대책은 위험물 취급 사업장 관계자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위험물 화재 취약대상 중점 지도·관리를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위험물 대상물에 안전관리표지판 설치 ▶위험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안전점검 ▶위험물 사업장 관계인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 제고를 위한 지도·교육 ▶노후 위험물 취급설비 등 보수·교체 ▶대상별 연 1회 이상 민·관 합동소방훈련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