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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주 천안 우리학교소식

등록일 2014년09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동초, 사랑만찬 ‘사제동행 점심시간 추억만들기’



동면에 위치한 천동초등학교(교장 윤인중)는 9월22일~26일(금)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사와 학생들이 추억만들기에 나섰다.
이 행사는 학년별로 도미노로 쓰러뜨리는 학교폭력 예방,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먹는 솜사탕으로 이야기 꾸미기, 잠자리 잡고 친구되기, 4D 프레임으로 만드는 입체 사랑만찬 입체하트, 꿈풍선을 날리며 꿈 가꾸기 등 10여 가지의 테마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 느꼈던 선생님을 친구처럼 느끼며 추억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천동초등학교는 이 외에도 수호천사 활동 욕설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No욕CIY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동초 유호석 교사는 “운동장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제자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

천안새샘초, 학부모 대상 교육공동체 글자랑 대회 열어

천안새샘초등학교(교장 장석주)는 지난 23일(화) 전교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내 글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글자랑 대회는 교육공동체의 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 부문은 각 학년별로 대회 전에 정해진 시간에 시제가 발표됐고 그 시제에 맞추어 운문 또는 산문을 짓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부모 부문은 대회 하루 전 학교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시제가 발표됐고, 시제에 맞추어 글을 쓴 학교 홈페이지 ‘소통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석주 교장은 “글쓰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누구나 노력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 이렇게 청명한 가을에 글자랑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을 멋지게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천고 어울림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목천고(교장 최인섭)는 지난 24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제2회 어울림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중심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울림 행복나눔 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학생자치제에 입각해 학생회를 주축으로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다양하게 구성된 무대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사제동행의 시간이 되기도.
댄스무대를 준비한 1학년 탁수연 학생은 “매일 방과후에 남아 열심히 연습했다. ‘어울림 행복나눔 콘서트’가 진정한 학생 중심 활동이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담당교사는 “이 작은 시간들로 학생들은 자신의 숨겨져 있던 재능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발견할 수 있게 됐고, 나아가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또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에게 좀 더 쉽고 편안 학교생활의 기회를 주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안부성중, 등굣길 ‘욕설없는 학교’ 캠페인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지난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아침 등교시간에 교문 앞에서 욕설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등교하는 시간인 아침 7시50분부터 약 30분 동안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힐링봉사동아리 학생 30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언어폭력 추방! 학교폭력 추방!’, ‘거친 말은 독이 되고, 고운 말은 덕이 된다!’ 등의 글귀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학생들이 지나갈 때마다 욕설 없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학생회 선도부장인 3학년 권도진 학생은 “학생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거친 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자신들의 언어습관을 돌아보고 바로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관 학생복지부장은 “한 마디의 욕설에서 심각한 학교폭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과의 평소 대화에서 욕설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SNS 등에서 함부로 친구들을 험담하거나 욕하는 글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중앙초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 대상 수상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에서 추진한 초등학교원예활동활성화 시범사업 학교인 천안중앙초등학교가 25일(목)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장소 대구자연고등학교) 개막식에서 생활원예중앙경진대회 학교학습원 분야 전국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전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우수학교를 선발했으며, 9월 25~28일까지 제3회 도시농업박람회장인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서 우수사례 전시회를 갖는다.
대상을 수상한 천안중앙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텃밭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텃밭 내 동물농장을 설치 운영했으며 방과 후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에게는 텃밭을 분양하는 등 다양한 학교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학습원 분야 현장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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