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교장 홍만선)는 지난 9월22일 ‘꿈과 끼를 펼치는 행복한 어울림’을 시행했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행복가정상담아카데미가 주관했으며, 둔포중학교 학생 80여 명과 아산지역 초·중·고 학교폭력책임교사 50여 명도 함께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어울림 역할극으로 진행됐으며, ‘왕따’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또한 아산경찰서 학교폭력예방 담당 경찰관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홍만선 교장은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갈등상황에 대한 대처방안들을 모색하고, 급우를 배려하는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