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9월23일 태안군 이원초등학교와 함께 도란도란 행복교감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 장애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관찰하고 학습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바람직한 장애인관을 확립하기 마련됐으며, 아산성심학교 초등생 30명과 이원초 학생 5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날 서로 협동해 냅킨 공예를 활용한 가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성심학교 윤경희 교장은 “장애학생과 비 장애학생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올바른 장애인관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