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9월2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정 50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불은 시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행복키움(희망복지)지원사업 운영평가 부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시상금으로 마련됐다.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유지원 과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민·관 협력기반 마련 등 나눔문화 확산과 따뜻한 공동체 아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