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9월23일 꿈자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초·중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서는 이번 교육에서 화재 발생원인과 예방요령을 안내했으며, 이와 함께 화재에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는 빼놓고, 가스레인지를 사용한 후에는 중간밸브를 잠그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산소방서 손연희씨는 “어릴 때부터 화재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관내 보육시설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각종 예방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단체는 아산소방서(☎538-0322)로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