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에 위치한 가정식 어린이집인 아산 해나라(원장 김명선) 어린이집과 시립 배방푸르지오 어린이집(원장 강월선)이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에서 시행한 급식시설 위생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센터는 지난 9월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등록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개인위생, 음식재료관리, 조리, 배식, 세척, 소독, 급식소 환경, 안전관리 등 식품 안전처의 위생 점수제를 도입한 위생평가를 시행했다.
평가결과 아산 해나라 및 배방푸르지오 어린이집은 올바른 식품 보관 및 관리, 칼·도마·장갑 구분사용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강명화 센터장은 “위생적으로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집중 관리를 통해 위생 및 영양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등록된 모든 시설에 대해 우수시설 평가제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아산 해나라 및 배방푸르지오 어린이집을 청결위생 급식소의 모범사례로 채택해 향후 타 시설의 벤치마킹 시설로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