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배 대회가 지난 9월15일 둔포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아산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이관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8개팀 100여 명이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서울특별시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최인순) 회원 30여 명이 초청팀으로 함께 참여했다.
대회결과 남자부에서는 박영의 선수 1위를, 임상수 선수는 2위를, 김용환 선수는 3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1위에 박순이 선수가, 2위에 함재문 선수, 3위에 유제희 선구사 각각 입상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를 변형해 만든 뉴스포츠로 볼을 쳐서 홀 포스트 안에 정지한 상태까지 타수를 세는 게임이다. 게임은 50m, 30m, 25m, 15m 거리에 각 2홀씩 합계 8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