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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세상, 저소득층 긴급 주거비 1500만원 지원

월세보증금 및 관리비 체납세대 13가구 지원

등록일 2014년09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대표 정상숙·복지세상)은 월세보증금 및 관리비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3가구에게 1500만원을 지원했다.
복지세상은 주거비 지원은 8월11일~22일까지 천안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를 통해 접수된 13가구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 신청한 전 세대에 대해 전액 및 일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가구는 LH전세임대보증금의 자기부담금이 없어 입주를 포기할 상황에 처한 가구,  최대 9개월까지 월세가 체납된 가구, 전기세가 체납돼 단전 위기에 놓인 가구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세대 등으로 가구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향선 간사는 “이번에 주거비 지원을 신청한 13가구 중 5가구가 한부모가정이었으며, 독거세대도 4가구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독거노인세대의 경우 수급비의 거의 대부분이 주거비로 지출되고 있어 빈곤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소득세대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세상은 2012년 주거비모금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32가구에 21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자가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2012년 ‘천안시 주거복지 민관네트워크’를 천안시에 제안해 운영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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