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 간호과 4년제로 승격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김영식) 간호과가 현행 3년제에서 4년제로 승격됐다.
간호과는 지난 11일(목) 2016학년도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과 지정 신청 결과 교육부로부터 ‘4년제 승격 지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백석문화대학교 간호과는 2016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백석문화대학교 간호과 최애숙 학과장은 “이번 4년제 지정을 통해 현재보다 더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료와 보건 분야에서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보건인을 배출해 국가의 의료체계를 공고히 하는 학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 간호과는 2010학년도 입학정원 30명으로 개설돼 현재 432명이 재학 중이며, 유수의 대학병원, 주요 종합병원들과 협약을 체결해 체계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나사렛대, 장학금 릴레이 기부 캠페인 실시
지난 9월14일 개교 60주년을 맞은 나사렛대가 2학기 개강과 함께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2학기 등록기간인 8월20일부터 시작된 기부 캠페인은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120여 명과 나사렛교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5000여 만원이 모금된 상태다.
이 캠페인은 개교 60주년을 맞는 나사렛대가 장학금 확충을 위해 기부자가 기부할 자를 지정해 매달 1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 확충을 위한 릴레이 기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등록금 부담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 3기 발대식
나사렛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3기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나사렛대 홍보대사 나비 선발에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약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다양한 장학금 지원과 각종 활동을 통한 스펙관리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점이 인기를 끌었다.
홍보대사들은 입시홍보와 대학 이미지 제고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에는 자체 워크샵을 갖고 홍보 실무교육을 받기도 했다.
3기 홍보대사는 오는 2016년까지 ▷대학 주관 각종 입시설명회 ▷대학초청 캠퍼스 투어 안내 ▷입학식과 졸업식 등 교내외 각종행사 의전 ▷SNS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수시로 열리는 다양한 입시박람회에 참가해 학과 홍보를 하는 것도 홍보대사의 역할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