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야광반사지와 걸개형 안전표지가 부착됐다.
아산경찰서는 교통량 증가와 함께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7일 동안 관내 취약커브길 구간 및 사고다발 교차로 등지에서 야광반사지 3000매와 걸개형 안전표지 300매를 부착했다고 8월25일 밝혔다.
이번에 부착한 야광반사지와 걸개형 안전표지는 야간라이트 불빛에 의한 도로의 선형을 확실히 보이게 하는 등 운전자로 하여금 시인성을 높여 안전한 운행을 유도한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나 야간 초행운전을 하는 운전자에게는 운행길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주한 계장은 “야광반사지와 걸개형 안전표지 부착으로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안전 운행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정속운행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