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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담은 ‘행복키움, 아산을 꿈꾸다!’를 발간했다. |
아산시가 ‘행복키움, 아산을 꿈꾸다!’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행복키움, 아산을 꿈꾸다!’는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키움 거점 복지관과 함께 추진해온 그 간의 우수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시민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의 기반이 되고 있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내용과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관리의 선진모델인 행복키움 거점기관 운영사례, 수필 등이 수록됐다.
2012년 4월에 첫발을 내디딘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은 17개 읍면동에 행복키움추진단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위기가정에 대한 자체 지원방안을 모색·연계한 바 있다.
또한 현장복지 강화 및 접근성 중심의 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권역별 거점 사례관리기관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신정부 복지전달체계 개선방향에 대비하기 위한 추진기반을 마련하는 등 선진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유지원 과장은 “지속해서 발전 가능한 아산형 행복키움 추진체계 구축과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민·관 협력기반 마련 등 시민의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 및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2014 행복키움가이드북’ 책자를 발행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 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경로당에 배부한 바 있다.
복지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행한 책자에는 정부와 지자체, 관계 기관·단체 등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서민생활지원 사업과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비롯해 사회복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바우처사업, 국가 유공자·보훈 대상, 보건 분야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가 수록됐다.
또한 아산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과 자원현황, 아산행복드림사업,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으며, 2013 행복키움지원사업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행복키움지원단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주요 활동 내용도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