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오는 9월6일 온양온천역 1층에 위치한 행복한 동행 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8월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북한이탈주민지원 실무협의회(위원장 민정일 여성가족과장)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협력하고자 지난해 4월 아산시 여성가족과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시보건소, 충남서북부하나센터, 하늘 빛 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 대한적십자 아산지구협의회, 아산시 일자리지원센터,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