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오는 10월25일까지 찾아가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사회 통합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마련됐으며, 매주 토요일 자녀와의 언어교감을 돕기 위한 동화구연수업이 진행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권영관 관장은 “언어 장벽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이 이번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와 언어를 익혀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