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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침입 강도’ 미수에 그치자 줄행랑

등록일 2014년09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자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강도짓을 벌이다 미수에 그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지난 8월26일 용화동 OO원룸에서 조모(38)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8월20일 밤 9시경 온천동의 한 원룸에서 출입문을 열고 나오는 강모(여·29)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방안으로 끌고 들어가려고 했으나 조 씨에게 안면 등을 폭행당한 강씨가 원룸 밖으로 도망치자 자신도 현장에서 황급히 줄행랑을 쳤다.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주변의 CCTV에서 조 씨의 행적을 알아내고, 주거지 인근에서의 잠복수사를 통해 조 씨를 검거했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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