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경찰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20일 자연 어린이집에서 학교전담 및 실종담당 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경찰학교를 운영해 원아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경찰학교는 아동성범죄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맞춤형 선도전략으로써, 경찰이 유치원과 학교를 직접 찾아가 아동 성범죄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교육,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등을 시행한다.
또한 경찰은 원아와 학생들에게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유도하기 위해 직접 포돌이·포순이 복장을 착용하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원아·학생들에게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