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부주위로 놓고 간 지갑을 훔친 30대 남자가 검거됐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18일 아산시 ○○로 노상에서 정모(30·서울 도봉구)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
정씨는 7월16일 오후 5시30분경 아산시 음봉면 ○○편의점 간이 테이블에서 피해자가 물건을 사고 부주위로 올려놓고 간 현금 14만원이든 지갑(81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정씨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사용한 신용카드내역을 분석해 정씨를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