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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8월12일과 13일 관내 고등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
아산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해 지난 8월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Hi-School 아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기 탐색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21세기 사회변화에 대한 추이를 바탕으로 직업 세계의 특징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이해하는 등 진로목표 설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비전교육원에 위탁했으며, 설화고와 아산고, 아산전자기계고, 온양고, 온양한올고, 온양용화고, 온양여고 등에서 신청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복기왕 아산시장 특강, 나의 강점지능&직업 가치관 탐색, 미래 유망 직업 탐색, 직업 동영상 시청 및 롤 모델 부여 등이 12일에 진행됐으며, 13일에는 목적이 이끌리는 자기 주도 학습 특강, 행복한 내일 프로젝트 및 계획 작성, 직업윤리, 미래 스케치 및 발표, 설문지 작성 및 수료식 등이 이뤄졌다.
진로 특강에 나선 복기왕 아산시장은 “직업관 형성을 위한 진로특강에 참여한 것은 공부보다 귀한 선택을 한 것”이라며 “장래 내가 무엇을 해야 행복할 것인지 등의 미래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지역 고교 출신 시민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Hi-School 아산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기업주도 맞춤형 인재 발굴육성사업 등 지역의 고용 활성화 및 산업수요충족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