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는 오는 8월26일까지 한방 중풍 예방교실에 참가할 시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풍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써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의 대사성 질환이 있거나 중풍 예방관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9월2일부터 11월25일까지 매우 화요일 저녁 7시에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건강기초검사 및 중풍 예방 생활습관, 계절에 따른 한의약 양생법, 기공체조 등이다.
아산시보건소 허문욱 소장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는 중풍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방 중풍 예방교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537-3438)로 문의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