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11일 열린 선도심사위원회에서 두명의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아산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관 3명과 아산교육지원청 신세철 장학사, 안태희 범죄심리사, 김경숙 청소년상담센터장 등으로 운영돼 왔으나 경찰청 지침에 따라 법률분과 위원으로 이태근 변호사를, 의료분과 위원으로 강영규 아람메디컬 병원장을 새로 위촉했다.
또한 이날 선도심사위원회에서는 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사안에 따라 피해자보호조치 등의 결정을 했다.
한편, 아산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범에 대한 선도처분결정과 함께 청소년 범죄 가·피해자, 가출 청소년 등에 대한 선도·지원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