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박종국, 부녀회장 송현순)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8월13일 장애인 및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매곡리 A(여·75세), 동산리 B(여·84), 호산리 C(여·89) 할머니 등의 독거노인과 호산리 D(여·49) 장애인가정에서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집 안팎 정리 등을 시행했다.
집을 수리 받은 A 할머니는 “부엌에만 들어가면 쥐의 오물 등으로 밥 조차 해먹기 힘들었는데, 모두 같이 힘을 모아 도와주니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