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지난 8월1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주간보호시설과 청소년방과후학교 이용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벗어나 산촌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뗏목타기, 물놀이 마당, 감자전·인절미 만들기, 옥수수 따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이용자는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더 가까워졌으며,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