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정호)은 지난 8월12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가정의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및 화장품 만들기와 옹기·발효음식 전시 체험관 관람, 물놀이 체험, 아동권리교육, 생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모공주공아파트 부녀회와 봉사단체, 교회, 개인 등에서 재능기부와 차량을 지원했다.
온양3동 행복키움지원단 이정호 단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복키움 교실이 학생들의 올바른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 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