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8월12일 OO성인게임장이라는 상호로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게임장 업주 A씨 등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8월 일반게임 제공업으로 아산시에 허가를 받아 천마 게임기 30대와 판도라 게임기 40대 등 게임기 70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후 A씨는 환전상을 고용한 뒤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에 따라 손님에게 수수료를 공제하는 방법으로 환전 및 불법 사행행위 영업을 진행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불법 성인용게임기와 현금 등을 압수하고 관련자들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