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으로 확진 받은 암환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는 암환자 의료비가 지원되며, 소아암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20% 이하자 중(직장 3만6070원, 지역1만6980원) 65세 이상 또는 1~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외 3종의 질환에 대한 무료 검사 및 수술을 제공 한다.
또한 척추·어깨질환 및 인공관절, 요로결석, 전립선, 심혈관중재술에 대해서도 충남도내 4개 지방의료원(천안, 공주, 서산, 홍성)과 연계해 검사와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는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암환자 200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인공관절 외 3종의 질환자 32명에게는 무료검진 및 수술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