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시민들에게 여름 막바지 폭염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약자와 만성 질환자의 경우 폭염사망사고에 특히 취약하며, 폭염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건강한 시민에게도 열사병과 일사병 등의 위험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아산소방서 이종하 서장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지만 임산부와 열사·일사병 경험이 있는 시민은 여름 막바지 폭염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