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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9개 초·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효·예 교실을 마무리했다. |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9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충·효·예 교실을 마무리했다.
지회에 따르면 지난 7월22일부터 24일까지는 2개 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는 7개 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강당과 홍성군 일원에서 2014년도 하계 충·효·예 교실을 운영했다.
충·효·예 교실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충·효·예의 필요성, 짚풀·한지공예, 다도·생활예절, 금연·영양·성교육, 소방안전교육, 염색,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됐으며, 이기철 충남도의원의 안내로 충남도의회를 견학하기도 했다.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김남철 지회장은 “충·효·예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에 효도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등 모범적인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시지회에서는 이번 충·효·예 교실에서 안보교육을 시행했다.
7월30일 진행된 안복교육에는 김흥현 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6·25전쟁과 월남전쟁을 설명했으며, 영상물 시청과 함께 지회에서 제작한 ‘6·25 전쟁 바로 알리기’ 만화를 배부했다.